SK증권 CRM 서비스 시작
SK증권 CRM 서비스 시작
  • 승인 2001.06.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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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인 "CAIR(Customer Acquisition
Improvement & Retention) CRM" 서비스를 시작했다.

SK증권이 구축한 시스템은 데이터마트 기반의 백오피스 시스템으로 △
고객 리스크 관리 △우량고객 서비스 강화 △고객 개인별 종합관리 △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SK증권 고객중심경영팀 이원선 팀장은 "고객의 거래변화를 빨리 감지
해 지점이 거기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관리에 신경을 썼
다"며 "고객의 거래데이터를 분석해 수익률을 관리하고 또 이탈 가능
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약 10억원을 투자한 이번 데이터마트 CRM은 주
사업자 DMS가 데이타 설계와 분석을 담당했고 펜타시스템이 분석툴
OLAP을 구축했다. 또 렉스켄, KIT코리아가 데이터 추출도구인 ETT 설
계를 맡았다.

SK증권은 올 9월부터 2단계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원선 팀장은 "2
단계에서는 고객욕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영업점, 콜센터, 인터넷, DM/ATM 등 채널별 통합관리와 함께 UMS
를 활용한 일대일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SK증권은 기관 및 법인고객에 대한 DB 모델링과 법인 고객관리업
무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법인고객 CRM 시스템도 확대·구축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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