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 경영, 마케팅 등 아웃소싱 지원
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 경영, 마케팅 등 아웃소싱 지원
  • 승인 2001.07.10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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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투자기관협의회가 최근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전문 심사역으로 구성된 투자자문위원단을 구성
해 시장성 평가와 지원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경영컨설팅, 네트워크
지원, 마케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우소싱을 추진할 계
획이다.

이번 지원은 국내 문화산업의 투자기반 강화와 효과적인 지원체계 마
련을 위해 결성 됐으며, 무한기술투자와 일신창투, 한솔창투, 경남창
투, 프론티어 인베스 트먼트, 대양창투, 삼성벤처투자 등 7개 벤처캐
피탈 대표가 이사회를 구 성한다.

또 KTB 네트워크, 산은캐피탈, 드림벤처, 현대기술투자 등 국내 유수
의 벤처 캐피탈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문화관광부와 문화산업지원
센터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무한기술투자의 이인규 사장이 협의회 회장을 맡았으며, 향후 분기당
1회 이상 정기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추천하
는 업체 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문화산업의 육성계획과 국내 문화콘텐츠업체에 대한 투자문화 활성
화 를 위한 세부계획을 추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문화산업 발전
을 위한 대정부 정책 건의도 할 계획이다.

문화산업지원센터는 이달 중순께 새로 설립되는 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
흡수 통합돼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만화, 음반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업체를 육성,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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