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용석·조종식)은 최근 쇼핑몰 업체인 이지클럽(www.
Easyclub.co.kr 대표 김호준)의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축규모는 상담원 50석(인바운드 50회선)으로 예스컴은 전체 시스템
설계에서부터 교환기, IVR(양방향음성응답) 등 솔루션 일체를 공급하
게 된다.
이 콜센터 솔루션은 365일 24시간 가동돼야 하는 사업특성에 맞춰 안
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기능적으로 콜백(Call-Back) 서비스를 부
여해 대고객 상담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향후 지속적으
로 증가하는 이지클럽 고객에 대응하기 위해 콜센터 시스템에 확장성
을 반영해 설계하게 된다.
대형 금융권 콜센터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이 회사는 이번 사업 수
주로 유통업계의 시장선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지클럽은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올들어 대한생명, 주택은행, 외환카드, 신동아화재, 대신증권
등 대형 금융권 콜센터 사업을 시행한바 있다.
또 콜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전준비 단계를 내달 중순까지 끝내
고 본격적인 CTI 시스템 구축을 11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지클럽은 인터넷 쇼핑몰사업을 기반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브
랜드 사업, KM 인터넷방송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고 있는 업체로 대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이번 콜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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