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물산 중국쿤밍궐련창에 담대 생산 아웃소싱
구강물산 중국쿤밍궐련창에 담대 생산 아웃소싱
  • 승인 2001.07.16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 동안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독점해온 담배 제조권이 이달부터 폐지
된 후 처음으로 국내 민간사업자가 제조한 담배가 출시된다.

담배제조 벤처기업인 ㈜구강물산(대표 주미화)은 기존 담배잎에서 나
오 는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독성 물질을 생화학적 발효과정을 통해
대폭 감소시킨 담배 이프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
다.

갑당 2000원에 판매되는 이 담배는 구강물산이 서울과 5개 광역시 및
전국 시도에 자체 구축한 지정 소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강물산은 현재 세계 최대 생산규모를 가진 중국 쿤밍(昆明) 궐련창
에 서 이 담배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 윈
난성 (雲南省) 연초진출공사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
로 국내 에 들여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