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연도(3월 결산법인) 고부가가치 제품의 공급이 늘면서 1/4분기 매출
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에 비해 52% 가량 늘어난 1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는 아쿠아 파우더, 비타민 캡슐 립스틱, 얼라이브 디디에스 등 특
허기술 개발 화장품의 자체개발주문생산(ODM)방식 주문량 증가와 수출
호조에 따 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비타민 캡슐 립스틱의 경우 지난해 조이코스 화장품 등에 100만
개를 ODM으로 공급했으나 올해는 소비자신뢰도가 더욱 높아져 재구매
가 급증하면서 작년 공급물량을 크게 웃돌 것으로 회사 측 은 내다보
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연구 영업 자재관리 등 시스템을 체계화해 부
서 간 원할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불량률 최소화, 거래처 납기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 매출원가를 낮추는 경영혁신에 성공한 것도 실적호
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연간 매출액의 6%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
자 해 현재 11개의 특허를 획득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콜마 및 중국콜
마와 3각 협력체제를 구축해 3개국간에 제품개발, 제조, 생산을 연계
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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