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 Korea IT업계의 CRM세미나 개최
CIC Korea IT업계의 CRM세미나 개최
  • 승인 2001.07.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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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객관계관리(CRM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가 국내
에서도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데이콤과 일본 TCI가 함께 설립한 CRM 전문회사인 CIC Korea(사장 윤
도영 www.cicservice.com)는 11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CRM 아웃소싱
동향과 금융-IT업계의 CRM도입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데이콤 박운서 부회장 Trans Cosmos의 오쿠다 회장을 비
롯하여 국내 CRM 전문가와 기업 CRM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
데 성황을 이루었다.

회사 창립기념식을 겸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사례발표를 맡은 일본 1위
의 IT업계 CRM 아웃소싱 업체인 TCI의 소야마 상무는 "일반적으로 CRM
을 단순한 시스템구축이나 고액의 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
되어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며, 효율적인 CRM을 구축하기 위해서
는 "고객의 니즈에 바탕을 두고 CRM 프로세스를 정립해야하며, 미국,
일본 기업의 경우 고객관리는 전문 CRM 아웃소싱 회사에 맡기고 기업
은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야마 상무는 세미나에서 CRM을 도입하여 프로세스나 매니지먼
트를 개선함으로써 20%∼30%의 비용을 절감한 사례와 4배 이상의 고객
만족도를 실현한 일본의 금융이나 IT통신업계들의 사례도 소개했
다.

CIC Korea 이지현 부사장은 "인터넷을 통한 고객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첨단 기술과 사람의 서비스 융합(High Tech-High
Touch)이 이루어질 때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CIC Korea는 첨단 고객센타 솔류션과 풍부한 CRM 경험을 보유하고 있
는 인재를 발판으로 한층 더 향상된 CRM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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