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모두가 아웃소싱 도입이 필요하
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웃소싱이 필요한 분야는 제조생산, 시장조사, 리서치, 재무회
계, 연구개발 순으로 집계돼 생산제조분야에 대한 아웃소싱도입이 활
발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벤처기업의 경우 기술개발을 하더라도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생산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이를 아웃소싱하는 경우
가 많다.
이에따라 벤처기업의 생산부문을 아웃소싱으로 지원해주는 업체도 점
차 늘고 있다.
지난 93년 설립한 백강정보통신(사장 강희식)은 특히 정보통신분야의
유망벤처기업의 생산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사무자동화기기, 컴퓨터관련 제품, 유무선 통신장비 등 완제품을 생산
할수 있는 각종 제조설비와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이 회사는 우수
한 기술개발을 해놓고도 생산능력을 갖추지 못해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이 주고객인 셈이다.
완제품 OEM 아웃소싱과 함께 유·무선 정보통신 생산아웃소싱으로 주
목받고 있는 이회사는 OA기기,컴퓨터관련제품, 금융관련 주변기기등
을 OEM방식으로 생산하

갖춘 인적조직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SO 9002 품질시
스템 인증을 통한 관리체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유무선 정보통신관련 사업으로 학내전산망,사내전산망,멀티미
디어교실,무선LAN공사 등 다수의 공사실적과 엔지니어를 갖추고 있으
며, ‘정보통신 공사업등록’‘SI사업자 신고업체’로도 인정받고 있
다.
현재 벤처기업과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이 회사의강점은 무엇
보다도 전문적인 기술력을 갖춘 인적자원이다. 300여평의 자체 생산공
장을 갖추고 공정관리에서부터 생산기술, 품질, 자재관리에 이르기까
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축된 인력운용으로 철저한 신뢰위주의 경영
을 하고 있다.
강사장은 “벤처기업의 경우 아웃소싱을 활용하는 이유는 외부전문성
확보와 핵심역량 집중, 경비절감 등을 들수 있다”며 “부가가치 높
은 소량 다품종 생산을 원하는 기업들의 생산업무에 가장 적합한 시스
템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백강정보통신은 향후 연구개발팀을 구축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프로젝
트에 대한 개발에서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제조생산
분야 최고의 아웃소싱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02-892-3500)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