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위즈-국내최초 주식거래방식의 회원권 분양
옵티위즈-국내최초 주식거래방식의 회원권 분양
  • 승인 2001.07.19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9년 8월 법인설립한 (주)옵티위즈(대표 김영덕)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이용한 회원권거래시스템인 CMTS(Cyber Membership Trading
System)사업을 하는 e-비즈니스 전문업체로 현재 예약대행과 관련해
엠뱅크(www.m-bank.co.kr)과 엠콘도(www.mcondo)를 운영하고 있다.

엠뱅크에서는 주식거래 방식의 골프, 콘도, 스포츠 클럽 회원권 직거
래 사업과 신규 회원권 분양 대행 등의 업무가 이루어지고 엠콘도는
콘도 회원권 소유자 인터넷 예약대행과 사전 Calling 시스템을 통한
예약확인, 회원권을 위탁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주식거래방식으로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는 곳은 옵
티위즈 한곳으로 엠뱅크와 엠콘도 회원만 15만명이 넘는 이유가 바로
다른 예약대행 업체들과 구분되는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옵티위즈는 인터넷상에서 HDS(홈트레이딩)을 이용해 매매자와 매수자
가 직접 가격을 제시하는 거래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
존의 회원권거래소와 비슷하지만 회원권거래소가 저가에 사서 고가에
고객에게 되파는 시스템인데 반해 엠뱅크는 사이트상에서 가격이 일치
되어야만 거래가 성사되고 옵티위즈는 거래 성사에 따른 수수료만 받
게 되는 것이다.

콘도의 경우 약 20만원, 골프는 40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다.
옵티위즈가 갖는 또 하나의 경쟁력은 바로 예약대행 서비스 확대를 위
해 가상현실 사이트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상현실사이트는 콘도나 골프장 등의 홈페이지를 파노라마 화면식으
로 제작하는 것인데 건물 내부와 외부를 입체적으로 찍어서 고객에게
좀 더 확실하고 자세한 정보를 주게 된다.
현재 TGI, 마르쉐, 스카이락 등의 패밀리레스토랑과 선힐, 남강, 대명
설악, 대명홍천 등의 골프장과 콘도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옵티위즈는 앞으로 예약관련 프로그램을 각 기업체 홈페이지나 사내게
시판 등에 올려서 사내직원들한테 저렴한 가격에 콘도를 이용할 수 있
는 기회를 부여할 생각이다.

경영전략실의 강희준 실장은 “대기업들처럼 콘도를 많이 보유하고 있
지 못하는 중견기업들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차원에서 관심을 보일 것으
로 예상한다”며 “현재 하이마트와 지역난방공사, 마사회 등에 실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02-718-323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