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설립한 홍익컨설팅이 인사 노무관리분야의 아웃소싱전문업
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 김형아사장은 “사람마다 체질과 성격이 다르듯 기업들도 업
종과 기업문화가 다른 만큼 우선 기업의 체질을 진단해 그 기업에 꼭
맞는 인사관리체계 개선과 전문성배양, 핵심역량강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컨설팅·아웃소싱 연계 프로그램 호응
400개 업체 지원 … 전국 로컬망 구축도
홍익컨설팅은 인사 노무관리분야의 상시적인 지도와 상담을 통해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아웃소싱 서비스업체로, 4대보
험관리에서부터 급여관리, 평가관리, 복리후생관리업무까지 인적자원
관리 영역에 있어서 토털서비스를 지향하는 업체다.
홍익컨설팅의 아웃소싱서비스의 특징이라면 단순 컨설팅개념에서 벗어
나 아웃소싱을 통한 기업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대개의 인사 노
무관리분야 아웃소싱업체를 보면 컨설팅에서 끝나는 경향이 있어왔
다. 그러나 홍익은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연계한 종합적인 인사
노무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지원
시스템도 이회사의 자랑이다.
김사장은 “인사노무관리는 업무연계성이 크기 때문에 단순히 지엽적
인 컨설팅만으로는 기업체질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컨설팅과 아웃소
싱이 연계된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기업에서 느끼는 변화와 성과는 더
욱 커지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아웃소싱전략에 힘입어 창업 2년만에 400여

노무관련 컨설팅과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급속한 성장
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수원에 사무실을 두고 있지만 내년까지 전국에 10여개의 지사를
구축할 계획인 이 회사는 우선 서울과 안양, 안산에 로컬망 구축을 진
행중이다.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중에는 서울 진출과 함께 인사노무분
야 아웃소싱시스템을 정형화하면서 대기업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다.
김사장은 “2~3년전만해도 인사노무분야에 대한 아웃소싱은 전략적이
고 핵심적인 업무라는 인식이 강해서 아웃소싱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
업에서 지엽적으로 이루어졌다”며 “그러나 최근들어 기업들의 아웃
소싱경영기법이 일반화되면서 대기업들의 인사노무관리 분야에도 적극
적인 형태의 아웃소싱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노동법률분야에서는 홍익노무
법인과 세무회계에서는 비전세무회계컨설팅, 중소기업법률상담 분야
는 법무법인 다산, 전산개발분야는 KSS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네트
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향후 2005년에는 국내 최고의 ‘인적자원관리 종합아웃소싱센터’를
구축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도 갖고 있다.
채용관리에서부터 급여관리 고과관리 퇴직관리 등의 아웃소싱과 인사
정책, 조직진단, 교육관리, 변화관리, 평가센터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웹기반 인사관리시스템을 통한 e-HR시스템 구축은 물론, 전
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아웃소싱컨설턴트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031-236-9090)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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