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등의 택배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선진국형 통합택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택배처리 단계를 대폭 줄여 화물의 분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이나 분실을 최소화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 화물의 각
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의 경우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화물을 원하는 시간에 배달 받거
나 배송 중인 화물 위치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분실과 파손 등의
걱정도 사라지게 됐다.
CJGLS관계자는“통합택배 시스템 도입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배달 서
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불만 사항의 신속처리, 차량운행의 효율화 , 마
케팅 경쟁력 강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통합택배 시스템 도입에 이어 하반기에 전국의
18개 물류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도 완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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