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디어들이 잇따르면서 호텔 경영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텔아웃소싱 전문업체인 H&P코퍼레이션(사장 김정섭) 객실정비의 질
적기능향상을 위한 아웃소싱직원들의 객실정비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
명품서비스로 이름지어진 개선사항들은 부총지배인등 경영진들로 구성
된 6명의 심사위원들을 감탄시키기도 하고 웃음을 자아내게도 하면서
꼼꼼한 평가를 거쳤다.
두통약등 비상약, 우산 등을 비치한다거나, 가구위치를 생활편의형으
로 재배치하는 등의 제안은 기본, 투숙객이 사용할 음료공간을 위해
냉장고 내

총 8개팀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호텔을 찾는 국내외 신혼
부부들을 위해 원앙 한쌍을 예쁘게 접어서 침대위에 올려놓고 결혼 축
전카드를 곁에 놓아둠으로써 고객을 감동시킬수 있는 제안을 세팅한
룸메이드 이성자씨 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H&P코퍼레이션 김정섭사장은 “아웃소싱은 새로
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체질화하면서 노하우와 전문성, 그리고 신
뢰감을 쌓아나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높은 서
비스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