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자회사 투자수익 40% 전망
한국정보공학, 자회사 투자수익 40% 전망
  • 승인 2001.07.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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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관련 솔루션업체인 한국정보공학(www.kies.co.kr)은 26일 자회
사인 인텔리전스웨어솔루션이 일본에 수출을 성사시켜 40%에 달하는
투자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개발 전문회사인 인텔리전스웨어는 최근 일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글루온파트너스에 자사 인터넷 전자상거래 솔
루션등을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매년 매출액
의 30%를 기술료(로열티)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한국정보공학에 따르면 로열티 수입은 앞으로 4년간 43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글루온파트너스의 본내 예상매출액이 올해 3억엔, 내년 24
억엔 등 오는 2004년까지 137억엔(1443억원)에 달하는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텔리전스웨어 지분 40.48%를 보유한 한국정보공학이 지
분 평가이익에 따라 인텔리전스웨어가 내는 순이익의 40%를 투자수익
으로 거두게 되는 셈이다.

인텔리전스웨어는 이번 일본 수출계약 외에도 내년에 미국.홍콩시장에
도 진출할 계획이어서 매출액이 올해 25억2000만원, 내년 138억5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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