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검토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도 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주주인 H&Q가 배당
금 지급을 위해 일부 물량을 시장에서 팔면서 오해가 생겨 주가가 타
격을 받았지만 H&Q는 물론 다른 대주주들도 지분의 매각을 생각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굿모닝증권의 지분인수를 원하는 기관투자자들은 있지만 대주주
는 현재 지 분을 처분할 계획이 없으며 설사 향후 지분을 매각하는 경
우에도 시장에 영향을 주 지않는 방법으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업계 재편시 굿모닝증권의 역할과 관련 도 사장은 현
단계에서 업계의 합종연횡에 참여할 계획이 없으며 국제영업, 기업 인
수.합병업무 등 다른 증 권사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부문을 집중 육성
하는 질적경영을 통해 독자생존을 추구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대박을 쫓기보다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파생
상품 운용 에 높은 비중을 두지 않고있다면서 주가가 올랐던 1분기(4
∼6월)의 경우 다른 증권 사 수준의 실적을 내지 못했지만 대신 지난
7월과 같은 침체장에서도 소폭이긴 하지 만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도 사장은 온라인캠페인이 끝난데다 액면가미만주에 거래세가 부과되
면서 6% 가 깝던 시장점유율이 지난달 4.53%까지 떨어졌다면서 양적팽
창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 만 종합증권사로서 의미가 있는 5%대 점유율
은 회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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