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향서 접수 마감 결과 하나로통신과 두루넷,외국계 투자금융회사 등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통신은 10일 파워콤과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투자의향서를 제출
했으며 국내외 유망 투자자를 모집,컨소시엄을 구성해 적정가격에 파
워콤 지분을 인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통신은 특히 파워콤 지분 인수를 통해 양사간의 사업협력 체제
가 구축되면 매출증대,중복투자 방지,각종 경비절감 등 3조원의 시너
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로에 앞서 두루넷은 이날 오전 투자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이들 업
체 외에도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참여제안서를 보내와 물밑 작업이 진
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전은 투자의향서 접수 마감에 이어 오는 10월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1차 입찰을 실시하고 10월말께 최종 입찰에 부쳐 낙찰
업체를 확정하고 11월중 경영권 및 전략적 지분 30%(4천5백만주) 매각
에 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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