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실적 호조로 무차입 경영을 선언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1.4분기(3월 결산법인)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액이 123억 1000만원을 기록, 전기대비 30.9%가 늘었으며 분기순이익
도 13억 5000만원으로 전기대비 6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
일 밝혔다.
윤동한 사장은 "올 1분기 매출과 순익 등이 상당한 호조를 보였
다"며 "이자비용이 0.7%대로 진입해 무차입 경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매출신장에 대해 "화장품업계의 아웃소싱이 계속 늘어나
면서 주문량이 증가한 데다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으
며 인지도와 이미지가 계속 높아져 주문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데 있
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고부가가치의 고기능화장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
과 방문판매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한국콜마는 이와함께 올들어 조직 개편 등 단행하는 등 꾸준한 경영혁
신운동도 원가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회사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430억원의 매출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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