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중국에 스포츠복표 단말기 OEM방식으로 2만대 수출
삼보컴퓨터 중국에 스포츠복표 단말기 OEM방식으로 2만대 수출
  • 승인 2001.08.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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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이 스포츠복표 단말기 2만대를 중국에 수출한
다.

삼보컴퓨터는 일본 금전등록기 및 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업체인 옴
론(OMRON)사의 중국 현지법인과 스포츠복표단말기(모델명 칼립소-LT)
2만대를 이달부터 1년동안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삼보는 연말까지 4,500대를 수출하고 앞으로 3만대를 추가로 공급한다
는계획이다. 삼보는 옴론사와 지난98년부터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으로 공급을 시작, 2005년까지 7만여대의 POS시스템 수출계약을 완료
한 상태다.

삼보는 안산 제2공장의 POS전용라인을 구축, 연간 5만대 규모의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며 중국, 유럽지역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한다는 방
침이다.

한편 삼보는 국내 복표사업자인 한국타이커풀스에 축구복표단말기
3,000대를 공급하는등 국내 POS시스템사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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