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60)가 기업을 상대로 한 종합컨설팅 서비스회사를 설립 키로
했다.
이 변호사는 법률자문 회계 세무 특허 경영컨설팅 부동산 인수ㆍ합병
( M&A) 등 기업관련 서비스 분야별로 10여 개 회사를 모아 다음달 10
일께 지식서비스그룹을 결성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회사는 △유진합동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일 △IBC법률사
무소 △박광빈 변호사사무소 △유리안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 법조계
와 △삼일회계법인 △대일기업평가원 △라호야인베스트먼트 △글로벌
비즈니 스에지 △태일에셋 △IPS그룹 등이다.
이 변호사는 "다음달 10일께 발족을 목표로 현재 각 회사들과 협의
중" 이라며 "종합서비스그룹 형태를 갖추게 되면 각 구성원의 전문지
식을 원 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 그룹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법무법인 태일의 김주덕
변 호사가 총무를 맡게 된다.
이 변호사는 59년 경기고를 졸업했으며 63년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 법고시 1회에 합격했다.
대검 공안부장과 서울지검 검사장을 지냈으며 9 5년 대전고검장을 끝
으로 재야로 들어섰다.
이후 96년부터 15대 국회의 원(자민련ㆍ전국구)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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