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컨설팅-컨설팅 법률자문 정보인증 등 토털 경영컨설팅 지향
KMI컨설팅-컨설팅 법률자문 정보인증 등 토털 경영컨설팅 지향
  • 승인 2001.09.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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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컨설팅(사장 김준환)은 한국산업경영연구소와 대한세무협회가 공
동 출자해 설립한 정보인증업체다.

KMI컨설팅은 벤처기업과 코스닥 기업의 컨설팅 업무를 시작으로 경
영, 법률자문, 정보인증, 원가계산 등 다양한 분야를 취급하는 전문기
관이다.

택시나 버스의 요금산정 문제에서부터 회계감사 재건축 조합에 이르기
까지 기업진단 및 교통체계의 토털 컨설팅을 전문으로 광범위하게 아
웃소싱 하고 있다.

협력사만도 1,5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산재해 있다. 이
들 업체를 관리하는 인원도 비상근직을 포함 정규직 45명 내외다.

그러나 각 분야별 연구위원이나 실무진(연구원)들이 부서별로 모여 벤
처, 코스닥, 일반원가, 연구용역 등 각자가 맡고 있는 일들을 부서별
로 능숙능란하게 처리해 낸다.

KMI컨설팅에 관련돼 자문이나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공인회계사
(CPA)가 상주해 있어 업무의 신속성과 능률화를 다진 것도 이곳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KMI컨설팅은 정보인증서 발급은 물론 관공서 등 행정분야에까지 사업
영역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전자세금계산서’특허는 현
재 업무총괄을 관장하고 있는 김성환(공인회계사)회장이 개발했다.

전자세금계




산서는 공인기관의 인증서와 같은 것으로서 앞으로 인터넷
상의 모든 거래는 공인된 인증서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도록 법제화하
는 것도 멀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정보인증은 개인의 ‘인감’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것
으로서 기존 세금계산서는 회사의 직인을 찍는 것이 보편화 돼있지만
정보인증은 암호화 돼있어 상대방과의 거래시 중요한 신뢰 수단으로
비밀문서와도 같은 것이다.

KMI컨설팅은 오는 10월경에 전 분야의 회원관리 전사적자원관리 프로
그램 시스템을 구축해 상용화 할 계획이다.

얼마전 ‘드림위즈’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실시하며 업무 제휴
를 맺은 KMI컨설팅은 지난 4월 정부공인 인증서비스 및 디지털 세금계
산서 업무개시를 본격 가동하며 아웃소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
다.

송원명 과장(정보인증 팀장)은 “연구소와 협회, 정보인증원이 상호
업무 공조속에 협력업체에 대한 사후 관리는 물론 서비스 차별화 전략
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며 “보다 전문화되고 실질적인 아웃소싱
업무를 도입해 전문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협력업체를 단지 관리하는 것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업체
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토털 컨설팅을 지향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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