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커뮤니케이션-TM인력전문업체로 핵심역량 강화
서울커뮤니케이션-TM인력전문업체로 핵심역량 강화
  • 승인 2001.09.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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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년 설립된 서울커뮤니케이션(사장 강건식)은 초기단계부터 경
영기획 및 탁월한 마케팅기법을 도입해 단순한 파견회사가 아닌 일괄
적인 사후관리 시스템 제도를 접목시킴으로써 매년 동종업계 평균이상
의 고속성장을 실현시키고 있다.

현재 약 700여명의 파견사원을 LG, 삼성그룹사, 온세통신 등에 보내
고 있으며 파견사원의 50%정도가 텔레마케터일 정도로 TM분야 전문파
견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서울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TM분야에 좀 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TM분야 내부강사를 육성하고 이 분야 지원자
를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을 시키고 있다.

서울커뮤니케이션은 설립초기부터 일본 파견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파견
근로자들의 업무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이와 함께 기업
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최초 지원에서부터 입사, 근무, 퇴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재 약 1만여명을 확보, 인재뱅크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

강건식 사장은 “아직까지 파견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정신적 소
양이 갖추어져야 하며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파
견업체가 단순히 인력을 공급한다는 차원을 뛰어넘어 검증된 사전 면
접테스트와 철저한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선발해야 하며 이와 함께 성
실한 사무관리로 정예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커뮤니케이션의 경영철학인 개인 능력중심과 팀워크의 합리적 조
화를 바탕으로 지연, 혈연, 학연을 지양하고 있는것도 다 이러한 강사
장의 마인드에서 나온 것이다.
강 사장은 항상 현재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경영을 추구한다.

몇년 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현시점에서의 목표를 잡는 것
이다.
무엇보다 파견사원의 교육부문에 중점을 두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
다.
입사단계서부터 퇴직 후까지 시스템을 관리해 고객사에 파견되었을
때 완벽한 업무수행은 물론이고 파견기간이 끝나 퇴사하게 된 후에도
재취업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서울커뮤니케이션은 특히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신경쓴다. 근무환경에
서부터 콘도이용, 교육제도 등과 함께 상담품질제도인 라인제도를 도
입해 직원들의 자료요청이나 증명서발급요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
고 자질이 우수한 인재에 대해서는 회사 부담으로 외국어교육은 물론
해외연수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직업훈련교육도 실시하고 있
는데 인원수의 규모에 따라 외부위탁교육과 지정강사교육, 자체교육
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5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서울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지방
취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지방지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의 4개지사에서 울산, 창원, 구미 등지에 지방
지사를 계획중이다.
“근로자파견제는 각 기업에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환경을 구축케 해
기업마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밝힌 강 사장은 “견실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철저한 약
속이행과 고객과 근로자를 최고로 생각하는 서비스정신으로 최고의 인
재파견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2-501-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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