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다.
이 회사는 온리유(OnlyU)라는 자체브랜드 PC를 10일 출시한데 이어 내
달중 고급 사용자를 위해 일본전기(NEC)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을 생산한 자체상표 PC와 노트북PC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
혔다.
이번에 출시한 온리유 제품은 반조립형 PC로, CPU·하드 디스크 드라
이브·CD롬·비디오 카드 등 각종 부품과 사양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
하면 e-현대백화점이 설치와 애프터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회사측
은 이번 PB상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조립PC의 저렴함과 메이커 PC 수준
의 품질·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CPU를 기준으로 셀러론 766㎒부터 펜티엄3
1㎓까지는 온리유 패키지 베이직, 펜티엄4 1.4㎓에서 2㎓까지는 온리
유패키지 플래티넘으로 2종류이다. 메모리는 64~256MB,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는 20깿~40깿, 모니터는 17인치 일반모니터부터 15인치 액정
화면 모니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90만원부터 265만원으로 동급 사양의 메이커 PC에 비해 10만
~30만원 정도 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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