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OEM방식 제휴 아웃소싱
LG전자 OEM방식 제휴 아웃소싱
  • 승인 2001.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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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OEM(주
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의 사업제휴와 기술.경영컨설팅을 실시, 벤
처 인큐베이션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또 본사에 벤처팀을 신설하는 것을 비롯, △LG벤처클럽 사무
국 운영 △해외 우수 벤처기업 벤치마킹 △ 벤처기업 협력모델 지원활
동을 벌일 계획이다.

2005년까지 디지털TV, PDP, 차세대영상이동전화 , 홈네트워크, 유무선
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IT벤처기업에 총 2000억원을
투자키로했다.

LG전자는 최근 LG강남타워에서 전자 및 정보통신 출신의 벤처기업 최
고 경영자(CEO) 120여명이 참여하는 "LG벤처클럽"을 결성하고 이같은
투자 방안을 설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LG전자에서 구자홍부회장과 백우현 사장 등과 23명의
최 고경영진과 주요 연구소장들이 참석했으며 벤처기업측에서는 전하
진 한글과 컴퓨터사장, 김영만 한빛소프트사장 등 90여명의 CEO들이참
여했다.

이로인해 LG전자는 일단 협력대상 벤처기업으로 지정되면 △지분투자
△기술개발 및 마케팅협력 △인큐베이션 지원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등을 통해 해당 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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