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거래주체별로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가 22조7천3백40억원, 기업
·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가 5천2백50억원, 기업·정부간(B2G) 전자
상거래가 9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 통계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자상거래 기업체 1천9백28개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기업
·정부간 전자상거래조사는 59개 기관, 사이버쇼핑몰은 1천9백15개 사
업체를 조사대상으로 했다.
아울러 E-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된 거래액은 7천7백20억원으로 집계됐
고 이는 기업간 전자상거래액의 3.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그러나 향후에는 독자적인 B2B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다수의 기업들이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해 생산에 필요
한 원·부자재 등을 조달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
다.
한편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결과 쇼핑몰 운영 사업체수는 1천9백15개
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순수 온라인업체는 5백75개(30.0%), 온·오
프 병행업체는 1천3백40개(70.0%)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들이 1
분기 동안 거둔 매출액은 7천78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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