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하고 단체급식사업에 진출했다.
동원은 단체급식 사업을 전담할 별도법인 동원홈푸드를 설립했고 이국
진 기획실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원 측은 63FS의 종업원 460명과 위탁사업장 41개소를 일괄 인수하
는 조건으로 30여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3FS의 영업력, 동원
F&B 의 식품, RESCO의 물류 등을 결합하는 네크워크형 마케팅을 펼친
다는 방 침이다.
동원F&B의 식품연구소를 통해 고품질 메뉴를 개발하고 영양사와 조리
사 의 교육은 조리직업훈련원이 담당하는 역할분담 계획도 마련했다.
이국진 사장은 “동원홈푸드가 학교, 병원, 기업체 중심의 단체급식
사 업을 펼치게 된다”며 “내년도 매출목표는 250억원으로 잡았다”
고 말 했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 관계사인 오리엔탈캐터링의 11개 사업장
과 63FS의 41개 사업장을 포함, 총 52개 사업장을 10월부터 위탁 관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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