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터프라이즈-고집스런 정도경영이 전문성의 핵심
에이스엔터프라이즈-고집스런 정도경영이 전문성의 핵심
  • 승인 2001.10.12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특
히 TM아웃소싱 시장의 경우 최근들어 급속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기
업들도 아웃소싱의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업무에 대한 전
문성을 가진 업체를 판별해내는 일에 좀더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에이스엔터프라이즈의 최영수 사장은 이러한 고객사들의 고민을 해결
해주기 위해 6년동안 전문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에
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인적자원 아웃소싱 관련업체에서 14년동안 몸담아 오다 지난 95년 에
이스엔터프라이즈라는 파견업체를 설립한 최사장은 사업시작후 우직
한 성격만큼이나 고집스런 경영철학으로 TM아웃소싱 분야의 한 우물
만을 파온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CJ삼구쇼핑 LG홈쇼핑 우리홈쇼핑 농수산홈쇼핑 현대백화점 노보
텔엠베서더등 50여개 업체에 500여명의 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
사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노무관리시스템을 통한 차별화된 인력
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6년 삼구쇼핑 개국과 함께 인력을 공급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인




해 홈쇼핑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TM아웃소싱 업체로 전문성
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TM외에도 방송제작지원분야와 사무직 운전 안내업무등의 전
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련직원들을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하고
배치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직원들과의 수시 고충상담을 통해 애로점과 문제점들을 순발력있
게 해결해 주는 것도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비결이
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한번 아웃소싱 계약을 맺은 기업은 100% 지속적
으로 계약을 유지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지난 2~3년 사이 아웃소싱산업이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는
데도 정부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는 최사
장은 산업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향후 계획에 대해 “무조건 규모만 키우는 업체가 되고 싶지는 않다”
는 최사장은 “아직은 규모가 작은 만큼 내실을 기하고 보다 확고한
전문성을 키워 향후 2~3년내에 예상되는 아웃소싱시장 재편과정에서
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강석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