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경계 강화령을 내렸다.
경찰청은 주한 미 대사관과 인천 공항 등 6개 공항에 경찰 특공대를
투입하고 특히 미 대사관과 인천 공항에는 무장 장갑차를 배치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현재 민간 경비업체들이 보안.경비 업무를 수행하
고 있는 인천공항에 경찰의 검색 전문 인력 등을 투입, 보안 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공항을 통한 입.출국 소요 시간이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보
인다.
미국.이스라엘 등 주요 관련 국가 공관들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했
으며 서울 한남동 이슬람 성원 등 이슬람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배치
병력을 늘리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112 타격대 등 경찰 작전 부대가 출동 태세를 유지
하고 있으며 공항.항만 등에서 테러가 발생할 것에 대비, 철저한 감
시.검문 활동을 전개 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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