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의 방카슈랑스 전문보험사인 카디프와 콜센터 아웃소싱계약
을 체결했다.
콤텔시스템은 우선 11월말까지 CRM 솔루션과 결합된 콜센터를 구축해
12월초부터 텔레마케팅 업무를 시작하며 2002년 상반기중으로 100여
석 규모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카디프 콜센터는 단순 보험 상품 판매의 기능뿐만 아니라 CRM솔루션
과 접목, 고객관계관리에 기반한 콜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콤텔시스템 관계자는 "피자헛의 홈서비스(1588-5588)를 성공적으로 운
영하고 있는 콤텔시스템의 실행능력이 카디프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카디프의 콜센터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금감원에 등록을 마친 카디프는 생명보험 상품인 "무배당
더블업 콜 상해보험" 상품을 개발, 영업을 시작하고 올 연말까지 손해
보험 상품 등 2~3개 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2002년부터 다양한 보험상
품을 판매, 2년 이내 손익분기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콤텔시스템은 지난해 100억원(순이익 1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올
해 총 매출액은 130억원(순익 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한빛증권을 주간사로 선정, 내년 상반기 코스닥에 등록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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