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날씨종합서비스업체인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최근 날씨위험관리 전
문컨설팅업체인 웨더CRM을 인수.합병하고 날씨경영컨설팅 사업 확장
에 나섰다.
웨더CRM은 지난해 삼성화재가 투자해 설립된 웨더트레이드에서 분리
돼 금융 전문 교수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다.
김동식 사장은 이번 M&A와 관련, "기상이변이 잦아져 기업들의 날씨위
험관리가 기업들의 필수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등 급속도로 성장
하는 날씨서비스 분야 첫 M&
특히 그는 "이번 M&A를 통해 동종의 날씨민간업체가 뭉쳐 비용을 최소
화하고 사업의 시너지를 최대로 해 날씨위험관리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M&A방식은 케이웨더와 웨더CRM 주식을 1대 6으로 평가해 대주주의 주
식교환으로 자본금 증자 없이 이뤄졌다.
한편 유망 사업분야로 각광받는 날씨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10여 민간
회사들간 추가적인 M&A가 진행 중이어서 날씨시장이 크게 재편될 것으
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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