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인 "대덕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데이터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4,400평 규모로 9,000
밉스(mipsㆍ초당 100만개 명령어처리)성능의 메인프레임 및 유닉스서
버 150대, 90테라바이트급 저장장치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시스템을 갖
추고 있다.
특히 내진강도 7이상으로 기존 데이터센터들의 내진강도 4~5보다 높
고 설비지원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백업체계를 갖춰 안전도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또 전원회선을 이중화하는 전원공급장치(STSㆍStatic
Transfer Switch)를 도입해 변전소의 전원공급 장애를 방지할 수 있도
록 설계됐다.
SKC&C측은 이번 대덕데이터센터는 서울 보라매데이터센터, 남산빌딩
통제센터, 분당IDC 등과 함께 상호백업체계를 강화, 재해복구서비스
및 IT아웃소싱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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