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대졸예정자 구직등록 이달 15일까지 접수
노동부, 대졸예정자 구직등록 이달 15일까지 접수
  • 승인 2001.11.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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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
는 12월15일까지 구직등록을 받기로 했다고 최근일 밝혔다. 지금까지
는 실업자들만이 구직등록을 할수 있었다.
대졸 예정자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직등록자들은 정부지원 인턴제도의 혜택을 받을수 있고 장기실업자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구직등록을 원하는 대졸 실업자 및 내년 졸업예정자는 본인의 사진 1
장을 지참하고 전국 1백68개 고용안정센터를 찾아가 간단한 인적사항
과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고용안정센터는 자신이 다닌 대학을 관할
하는 곳이어야 한다.

정부지원인턴제란 대졸예정자를 인턴사원으로 채용한 기업에 3개월간
월 50만원씩 정부가 지급해 주며 인턴기간이 끝난뒤 정식사원으로 발
령을 내면 추가로 3개월간 50만원씩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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