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3억달러 규모의 디지털복사기를 오는 2003 년 6월부터 2년 간 일본 리코 사에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산 디지털 복사기가 해외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도리코 는그 동안 리코 사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복사기를 공 급해왔다. 국내 복사기 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 들어 충 남아산에 5만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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