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계 CRM 마케팅 붐
PC업계 CRM 마케팅 붐
  • 승인 2001.1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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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업계에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CRM 마케팅은 e-메일이나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비용이 저렴한 반면 맞춤 정보서비스 등을 통한 고객의 만족도
는높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PC 및 가전 대리점을 통해 업계 최초로 대리점
멤버십 카드인 ‘삼성전자 패밀리카드’(SFC)를 도입, 현재 회원수가
80만명에 이르고 있다. 회원들에게는 구매한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제공된다.

또 최근 PC 부문에서는 ‘자이젠’(컴퓨터GBM·www.zaigen.co.kr) 사
이트를 운영, 데스크톱 ‘매직스테이션’ 및 노트북 ‘센스’ 사용 고
객에게 각종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내년 1월까지 CRM시스템 구축을 완료, 관련 홈페이지
TRCRM.com을 개설할 예정이다.

주연테크는 지난 6월 부터 주연테크 컴퓨터를 구매한 고객에 대한 사
후관리 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 초 새
로 바뀔 예정인 홈페이지에 CRM 기법을 도입해 고객 맞품상품 코너
등 보다 과학적인 DB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주컴퓨터는 고객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 대리점 구매 고객, 온
라인 쇼핑몰인 ‘현주플라자’ 회원 , 게임포털 사이트
‘20won.com’ 회원 등을 통한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DM
및 e-메일을 발송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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