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등 본격적인 전략 아웃소싱에 돌입했다.
또 기존의 뇌연구촉진기본계획을 수정해 뇌 발현유전자 발굴과 기능연
구, 뇌질환 치료제 개발,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개발, 인간
뇌를 모방한 `디지털브레인`개발 등을 중점 연구분야로 각각 선정했
다.
이를 위해 뇌연구 분야에서만 오는 2007년까지 2986억원을 투입키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세종로 정부 제1청사에서 바이오기술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를 열고 이같은 뇌연구분야투자를 비롯해 오
는 20 07년까지 총 12조9075억원(민간부문 투자 포함)을 투자해 유전
자(DNA)칩 , 생물정보학, 유전자치료 등 생명공학 핵심기술을 집중 개
발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07년까지 국내 생명공학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오는 2002년부터 향후 6년간 12조907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위해 정부는 5조1620억원을,

위원회는 이를 통해 유전체, 프로테옴, 시스템생물학, 신생물화학 등
17 개 영역의 기술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입각해 선택.개발하고 산
업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화 기술.산업 인프라도 아울러 구축한
다는 계획이다.
바이오기술산업위원회는 생명공학 육성을 위해 부처간 정책의 종합.조
정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산업정책간의 연계를 밀접하게 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대중 대통령) 산하에 설치됐다.
위원회는 과기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10개 관계부처 차관 및 9명의
민 간전문가 20인으로 각각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제 1회 회의를 개최
했다.
연구개발 등 생명공학 투자 아웃소싱은 인간지놈프로젝트가 완성되는
등 생명 공학 기술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94년 부터 시행중
인 `생명공 학육성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당초 2단계
사업을 1년 앞당겨 종료하고 내년부터 3단계에 진입하는 등 중점 투자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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