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부문의 아웃소싱 대표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는 당시 활성화되지 않았던 판촉서비스분야에 뛰어
들어, 유한킴벌리, 유한양행, 한국크로락스, 한국 월트디즈니, 온앤오
프 등 10여개 회사의 판촉업무를 대행하면서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
를 다지고 있다.
판촉분야의 아웃소싱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사들이 판촉서
비스를 아웃소싱 한 이후 영업매출과 주요제품의 시장점유율이 괄목
할 정도로 높아지는 성과를 보이면서 부터다.
이와함께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사의 영업조직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비
용면에서도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하여 경영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점
도 호응을 얻고 있다.
-판촉지원시스템 업계서도 정평
-파견사업부문 등 HR아웃소싱 강화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판촉운영
및 서비스에 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종합 아웃소싱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 덕분이었다.
특히 서비스 품질을 항상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프로세스의
정형화를 통해 이를 전산화한 것이 큰 힘을 발휘했다.
인터넷에 기반을 둔 인력·업무관리 시스템인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
을 구축, 고객사 영업관리팀에게 아웃소싱 판촉업무에 대한 정확한 비
용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을 고객사에게 실시간으로 신속, 정확하
게 전달함으로써 적절한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유한M&C는 고객사를 위해 시장가격지수(RPI) 시장정보제도(MIS) 목표
관리제도(MBO) 비용배분제도(CAS) 고객만족도지수조사(YCSI) 고객불만
피드백제도(CCF)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가산점제도, 정보 가산점제도 등 과학적
인 평가와 포상시스템도 자랑이다.
김종태 사장은 “고객만족 경영에서 리더십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경영의 대상은 바로 고객이라는 사실을 늘 상기하면서 외부고객
은 물론 내부 고객인 종업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쏟고 있다”
고 말한다.
김 사장이 바쁜 일정을 쪼개 공인기관에서 운영하는 Service College
과정을 수료한 것도 고객만족경영을 보다 체계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노력은 사회봉사활동으로까지 이어져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
운동’에 기업회원으로 활동함은 물론 직원들의 상당수가 개인회원으
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밝은 표정으로 이 세상을 밝게 하자는 의미를 지닌 ‘눈 미소운
동’도 이 회사가 주창해 범국민운동으로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유한M&C는 새해를 맞아 그 동안 판촉 및 영업아웃소싱을 중심으로 인
재파견업무, 판촉 및 CS분야 교육 및 컨설팅, 점포경영컨설팅에 주력
하던 것을, 기존 사업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아웃
소싱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을 재편하고 인력자원을 보강
할 계획이다.
김사장은 “앞으로 인재파견 사업부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총
무, 인사, 회계 부문의 아웃소싱과 업무위탁 등에도 주력하는 한편 기
존의 영업 및 판촉부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보강할 계
획”이라고 새해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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