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합성 소프트웨어인 보이스텍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녹음을 하거나 상담원을 둘 필요없이 신속하게
문의전화에 답할 수 있는 교통정보 자동안내시스템을 구축, 오는 3월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보이스웨어의 영어합성 소프트웨어인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시를
함께 공급할 예정이어서 외국인도 쉽고, 빠르게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음성합성 기술은 숫자, 특수문자 등을 포함해 단어와 문장을 소프트웨
어가 조합, 읽어주는 것으로 최근 콜 센터나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채
택이 급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콜센터 운영요원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경쟁력을 높
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보이스웨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수주는 장영실상 수상, 국가지정연구
실 지정 등을 통해 증명된 기술의 우수성과 대량 회선 사이트에서의
우수한 납품실적, 시스템 안정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