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업계의 환위험 관리 대폭 지원
중소 수출업계의 환위험 관리 대폭 지원
  • 승인 2002.0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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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최근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 수출업계의 환위험 관리 지
원"을 발표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급격한 엔화약세가 진행되는 가운
데(12.3일대비 6.1% 절하-1.5일 기준) 원화 환율의 변동폭이 확대돼
(전일대비 변동율 평균이 00년 0.29%에서 01년 12월 0.42%로 상승),
중소 수출업계의 환위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발표했
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설명
회를 개최(1.21일∼2.6일)하고,환리스크 관리 가이드북을 발간·배포
하고, 무역아카데미의 외환전문가양성과정을 확대 운영하며, 무역협
회 상담실의 환리스크 상담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환위험 관
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의 운용규모도 2001년 2.9조원에서
올해 4조원까지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환율움직임에 따른 수출영향과 대책을 조기에 파악, 수립하기 위
하여 연구기관(KIET, 무역협회)과 공동으로 수출업계에 대한 체계적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자원부 홈페이지 내의 "최근정책동향" 코너에 가
면 전문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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