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해 수분 10%이내로 떨어뜨려 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계를 내놓았다.
이 기계는 음식물과 섞여진 비닐도 건조시 음식물과 분리.처리되며 음
식물 쓰레기 건조시 발생하는 악취도 회전날개형 세정기를 이용해 없
앨 수있다.
특히 진공식 발효 건조법을 도입해 저온에서 건조하기 때문에 유기성
폐기물에 함유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이오스시스템은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이오스시스템은 충북 음성에 공장을 설립해 남은 음식
물 처리 시설의 대량공급 체계를 갖춰 올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
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10여 년 동안 10억원 가량을 투입해 개발한 이 기계
는 다른 제품에 비해 설치.운영비용도 저렴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말했다.(02)55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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