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유망 수출상품 연구개발 아웃소싱
정부, 중국 유망 수출상품 연구개발 아웃소싱
  • 승인 2002.01.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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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매년 中진출 전략상품 100개를 발굴해 아웃소싱응 통한 경쟁력
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매년 1백개씩 중국 진출 전략상품을 발굴,
중국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중 산업연구원(KIET) 주관으로 중국의 관세 및 비관
세 장벽 완화 일정에 따른 주요 상품별 수출진흥 방안도 마련키로 했
다.

아울러 중국서부대개발협력위원회를 구성, 플랜트 사회간접자본(SOC)
전기.가스 등 서부개발 관련 분야에 국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
로 했다.

산자부는 최근 KOTRA 무역협회 KIET 전자산업진흥회 등 무역진흥기관
과 "대(對) 중국 협력확대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산자부는 대 중국 유망 수출상품에 대해 연구개발 디자인 노후설
비대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주고 해외시장개척자금 지원대상 선정
시 우대키로 했다.

자동차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주요 업종별 부품.소재 시장개척단과
철강 기계 석유화학 건축자재 등 베이징올림픽 특수업종의 시장조사
단 파견도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상하이에서 세계일류상품 로드
쇼를 열고 하반기엔 "스타 마케팅"과 연계한 한국상품전을 열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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