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민-관 합작 아웃소싱
연구개발 민-관 합작 아웃소싱
  • 승인 2002.0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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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연구개발 아웃소싱이 민.관합동 차원으로 이루
어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2005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1천3백54억원(정부 1천
1백4억원)을 투입해 초고속 패킷 무선전송기술,고정 무선통신기술,모
바일 소프트 네트워크 기술 등 4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 아웃소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4세대 이동통신 비전연구위원회"를 구성해 통신사
업자나 산업체의 의견 수렴과 연구개발 방향 조정 등의 역할을 추진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4세대 이동통신 연구개발은 초고속 패킷 무선전송기술은 15Mbps
급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기술로 2005년까지 총 5백60억원(정부 5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무선랜(LAN·구역내통신망) 핵심기술,무선 LAN 사업자와 IMT-2000
망과의 연동기술 개발을 위해 2005년까지 2백40억원(정부 1백60억원)
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무선접속 환경에서 이동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유연하
게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모바일 소프트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위해 기지국시스템,이동통신과 초고속 무선LAN 통합 및
단말기 플랫폼 기술개발에 5백54억원(정부 4백44억원)을 투입키로 했
다.

정통부는 특히 기술개발 초기부터 중국 등 인접국과 공동연구를 수행
하고 개발기술의 지역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새 기술의 신규시장을 확
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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