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산·학·연 현장수요 모니터링 구축 아웃소싱
산자부-산·학·연 현장수요 모니터링 구축 아웃소싱
  • 승인 2002.02.0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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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는 최근 산·학·연 현장수요 모니터링 구축 아웃소싱도입을 위
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산업자원부는 특히 "일등상품 일류기술 개발을 통한 세계 10대 기술강
국 도약" 이라는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기
술수요와 산·학·연의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연중 상시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테크노포럼21" 을 가
동했다.

특히 테크노포럼21은 부품소재, 기계, 자동차/조선, 철강/석유, 섬
유, 전기/전자, 신산업(Ⅰ), 신산업(Ⅱ), 기술인력, 기술정책 등 업종
별·분야별로 10개 분과포럼으로 구성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테크노포럼21의 첫 번째 분과포럼인
"기술인력 분과포럼" 을 지난30(수)삼성동 무역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 산업계와 학계 및 유관기관들은 우리나라의 국제경쟁
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산업전반에 걸친 역할 수행이라는 관점에서
도 산학연 정부간의 협력이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에 공감하
고했다.

특히, 10대 기술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산업기술인력양성이 더
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공학교육의 질을 유지·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
치가 부족한 현실에 따라 이공계 진학률 감소 및 이공계 인재의 기초
학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서 공학교육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적
으로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을 양성해 산업계에 배출
하는 것이 시급함을 인식했다.

참석자들은 인력양성을 위하여 산학연·정부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모임의 정례화(월1
회), 산학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상호연계방안 모색, 정보의 공유 등
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이러한 협조체제 구축사업 등 제
반사항은 산업기술재단의 실무적인 주도하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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