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신개념 보안시스템이 등장했다.
종합안전클리닉 업체인 호크아이시스템은 지난달 31일 단말기내에 위
치추적 칩이 들어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 콜버튼으로 상황실에 자
기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단말기 ‘엔젤아이’를 출시, 1일부터 서비
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단말기와 달리 인공위성뿐 아니라 통신기지국을 이용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훨씬 높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일반 휴대폰처
럼 수신이 자유롭고 중앙관제실과 2개의 지정번호에 한해서 송신도 가
능하다.
호크아이시스템 관계자는 “서울지역에서는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
면 각 구별로 배치된 자체 경호요원이나 근접거리에 있는 순찰차를 출
동시켜 10분안에 현장에 도착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100여개의 지
역별 가맹점에 1000여명의 경호원을 모집, 전국을 커버하는 경호망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크아이는 제휴사인 법률컨설팅 전문사이트 오세호닷컴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으며 자사 정회원에 한해서 동양화재·제일화재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
시켜주고 있다.(02)565-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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