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진출한다.
아워홈은"행복한 맛남"이라는 브랜드로 불고기 양념장과 김밥, 주먹
밥, 도시락 등 다양한 상품을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시판한다고 최
근 밝혔다.
슈퍼마켓용 품목은 불고기 양념장을 비롯 제육불고기와 떡볶이, 오징
어볶음, 생선조림 등 20개에 달한다.
LG25 등 편의점에 납품하는 패스드푸드는 김밥과 도시락, 주먹밥, 샌
드위치, 햄버거 등으로 4월 영남지역에서 시범판매한 후 내년부터 전
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품목을더욱 늘리고 수도권 지역에 패스트푸드 전용 공장을 설립하기
로 했다.
아워홈은 슈퍼마켓용 식품을 연간 879t을 생산해 사업 첫년도에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편의점용 패스트푸드는 35억원어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식자재를 판매하는 한편 올해
새로 개설한 푸드 포탈 사이트인 foodnara.com을 통해 B2B와 B2C 등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라며 "식자재 사업
을 급식 부문과 연계하면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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