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링크(www.joblink.co.kr)가 국내에 진출
한 80여개 주요 외국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통 외식 제
약 등 업종을 중심으로 총 3천6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
근 발표했다.
특히 한국까르푸가 사무·판매직 등 600여명, 월마트는 신입 경력직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스카페로 알려진 두산 외식BG는 매장관리직을 중심으로 수시채용과
공채를 병행해 올해 3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고 버거킹으로 알려
진 두산BG식품도 1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외국계 제약업체인 한국얀센도 올해 5월과 10월 2차례 공채
를 통해 총 80명의 새식구를 맞아들일 예정이다.
잡링크 관계자는 “상당수 외국계 기업들이 대부분 수시채용을 하고
있어 인터넷 정보사이트나 관심기업의 홈페이지에 들러 채용정보를 수
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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