혔다.
IBM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기업들의 지출이 줄어듦에 따라 해
당 부문 의 구조조정을 계획했었으며 이달초 700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
라고 밝힌 바 있다.
IBM 홍보담당인 제임스 시얼스는 "감원대상자에게 지난 28일 해당사실
을 통보했 으며 30일간 회사에 출근하면서 다른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 사업부문은 IBM 전세계 총 직원 31만9천명 가운데 18만명을 차지하
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4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샘 팔미사노 IBM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만5천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며 미국에서 4천500명, 유럽, 남미,캐나다 등지에서 3천500
명을 채용할 예정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머지 인력은 아시아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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