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된 인적자원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지난 96년 설립된 한성엠에스(대표 유병훈)가 LG카드, LG텔레콤, 인터
콘티넨탈호텔, 한화국토개발등 주요 고객사가 평가한 2001년 협력업
체 ‘만족도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등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사 만족도 조사에서 1위
-조직슬림화로 실무자 권한 높여
이 회사는 창업 6년만에 LG캐피탈 LG텔레콤 LG정유 LG전선, 미래신용
정보, 한솔CNS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쉐라
톤워커힐 등 60여기업에 아웃소싱직원 2200여명을 운용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사업분야는 TM으로 여기에 사무직 운전기사 호텔 룸메이드등의 도급
과 미화 경비 시설물관리 등의 업무까지 인적자원에 대한 토털아웃소
싱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성엠에스의 기업이념은 ‘사람과 인재’. ‘사람을 중시하고 인재
를 인정하는 기업’이라는 정신을 담고 있다. LG그룹에서 30여년동안
인사관련업무를 담당했던 유병훈 사장의 인재중시 경영관이 함축돼 있
다.
이회사의 강점은 성실과 믿음을 토대로 한 노무관리 지원에 있다. 입
사시 회사의 약속에대한 이행과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꼭 지킨다는 철
칙을 직원들에게도 심어주고 있다. 내부고객인 파견사원들에 대한
‘고객감동 전략’도 이런 맥락이다.
아웃소싱업무 현장에 나가는 관리자들의 호주머니에 항상 목캔디를 한
줌씩 들어 있다. 작은 성의지만 업무특성상 고객상담을 주로 하는 직
원

직원들의 능력에대한 평가와 보상에도 확실하다. 지난해 연말에는
300~400%의 성과급이 지급되기도 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연중 두
차례의 고과를 실시한다.
신바람 조직문화를 위해 실적을 강요하기보다는 평가와 보상에의한 자
율업무체제를 통해 핵심역량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비대한 관리조직 슬림화를 통해 호텔, 인재파견,
용역사업본부로 3분되어 있던 조직을 통합시키고 사원 주임 대리 과
장 차장 부장 선임장으로 나뉘어 있던 7개 직제를 사원 선임사원 부팀
장 팀장의 4개 직제로 축소하는등 내부조직정비를 완료했다. 실무자
의 업무권한을 대폭 이양하면서 전결권도 확대했다.
이와함께 철저한 준법경영도 한성엠에스를 반석에 올리는 역할을 했
다. 퇴직준비금을 100% 금융기관에 예치함으로서 경영의 투명도를 높
이고 경영안정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3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업계에
서는 보기드문 고수익 경영이다.
유사장은 “올해는 4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문분야인 TM사업부를
특화시켜나가는 한편 연내에 사옥을 마련, 대규모 교육장과 콜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무 인사 세무회계
재무 법무등의 기업 관리지원업무에 대한 아웃소싱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도 추진 중이다.
현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등 5개 지방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이 회
사는 올해도 지방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강석균 기자>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