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코어(대표 최영수)-유통·물류분야 아웃소싱사업 특화
에이스코어(대표 최영수)-유통·물류분야 아웃소싱사업 특화
  • 승인 2002.03.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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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아웃소싱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은 기존의 경비절감 차원에
서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아웃소싱 기업의 전문서비스와 사후관
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전문성확보 측면에서 접근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의 아웃소싱분야가 확산되면서 단순 유통·물류인력 지원에서 벗
어나 아웃소싱 의뢰기업의 물류창고 관리 운영에서부터 배송, 상품설
치, 애프터서비스(A/S)에 이르기까지 토털아웃소싱을 전문화하는 기업
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창고관리에서 부터 배송 설치 A/S까지
-홈쇼핑·백화점 등서 전문성 인정

에이스코어(대표 최영수)는 유통 물류분야 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살
려 지난해 말 설립 후 불과 3개월만에 200여명의 인력을 운영하면서
신설업체답지 않게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CJ삼구쇼핑 LG홈쇼핑 농수산TV홈쇼핑 NSF유통 등 10여개 업체의
유통 물류분야 업무를 아웃소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런닝머신 등 건강기구 전문업체인 씨앤텔휘트니스의 경우 제품
배송에서부터 설치, 사후 A/S에 이르기까니 전 과정을 위탁하고 있기
도 하다.

이처럼 새로운 아웃소싱 영역에대한 성공적인 개척이 가능한 것은 지
난 10여년동안 아웃소싱업계에서 몸담아온 최영수 사장의 경영과 마케
팅 전략이 큰몫을 차지하




고 있다.

아웃소싱의 진화 추세로 볼 때 남들이 하는 서비스를 따라하기 식의
사업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
운 아웃소싱상품을 개발하는 등 에이스코어만의 특화된 아웃소싱영역
을 구축하겠다는 각오에서 시작됐다.

이와함께 최근 파견제도의 불합리한 점들로 인해 기업들이 파견보다
는 아웃소싱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전문업체로서의 주가를 높
일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도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노무관리시스템을 통한 차별화된 인력을 공
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이회사는 무엇보다도 무형의 서비스 품질을
유형화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이를 위해 아웃소싱 직원도 사용업체 정규직에 준하는 급여와 복리후
생등을 지원, ‘아웃소싱직원은 정규직에 비해 임금이 낮다’는 지금
까지의 일반적인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써의 이미
지를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최사장은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
으며 특히 유통물류 분야의 경우 아웃소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분
야”라며 “기업들도 아웃소싱의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업체를 판별해내는 작업에 좀더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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