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공동주택에 대해 시범적으로 실시중인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전면
확대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 1월부터 6개 동을 추가로 실시하고 3월부터 전 동으로 확
대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량이 자원화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범분리 수거지역외 다른 지역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생활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사료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양파껍질, 귤껍질 등 각종 껍질류 및 비닐류, 캔, 종이 등 이물질을 걸러
서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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