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한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꽃배달 서비스에 이어 최근 등장한 과일전문쇼핑몰은 10여개 선
두업체위주로 국한된 지역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면서 전국적
인 체인망 확충에 나서고 있는 온후르츠(www.onfruits.co.kr 대표 황
경순)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일바구니쇼핑몰은 선물의 대명사인 꽃바구니와는 달리 시간적인 제
약이 자유롭고 보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실용성도 함
께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택배 비롯 물류·유통망 확충요인
-직·배송강점, 인프라 구축
온후르츠는 KBS 2FM협찬, 다음장터와 제휴, 마이샵의 500여개 소형삽
과의 제휴, 각종 선물사이트, 종합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서울경기지역
은 당일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은 대한통운, 우체국택배를
활용 익일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온후르츠의 최대의 강점은 과일을 따로 보관하지 않고 생산지와 계약
을 맺고 생산지에서 바로 배송이 이루어지며 가락시장 경매인과 제휴
를 맺고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
추고 있다는 점이다.
온후르츠는 결혼, 출산, 승진, 병문안, 기념일 등을 위해 찾는 고객들
에게 다양한 과일 바구니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향에 맞는 과일을 낱개
로 선택 박스로도 만들어 주고 있다.
황경순 사장은 “전국적인 서비스는 먼저 현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꽃배달업체와 제휴해 꽃배달업체를 통한 과일바구니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더나아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
로 종합과일 체인점을 구축하고 과일바구니제작 및 과일쥬스, 과일관
련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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