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망 이용한 국내최초 화물콜센터 구축
KT파워텔망 이용한 국내최초 화물콜센터 구축
  • 승인 2002.05.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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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통신망과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화물을 배달하는 ‘브랜
드 화물 콜센터’가 구축됐다.

운송업체 통신서비스업체인 이컴오(www.santa1225.com 대표 임광만)
는 16일 서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www.yongdal.or.kr 대표 유
지웅)와 ‘우수회원사 콜센터 관리구축 조인식’을 가졌다고 KT파워텔
이 밝혔다.

KT파워텔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처음으로 브랜드 화물콜센터
가 구축됐다”며 “앞으로 이컴오는 자사의 ‘산타콜’서비스를 KT파
워텔의 망과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제공하게 되며, 서울지역에서 시작
해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용달화물차 운송사업협회는 밴형 화물 콜센터 구
축·운영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이컴오에 위임, 화물콜센터 운영은 이
컴오가 각각 전담하게 된다.

이컴오는 KT파워텔의 단말기와 TRS망을 활용, 그룹통화 서비스 등 콜
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파워텔과 이컴오는 이번 화물콜센터 구축·개시로 올해 2만대, 내년
까지 10만대 차량에 파워텔 단말기 등 서비스를 장착, 운영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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