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파워-운전인력 공급능력 업계에 정평
삼성맨파워-운전인력 공급능력 업계에 정평
  • 승인 2002.05.3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여년 동안 수행해온 운전인력 공급 노하우만큼은 업계에서도 전문
성을 인정받고 있는 편입니다”

지난 90년 직업소개업을 모태로 현재 운전인력 전문파견과 호텔인력
아웃소싱전문업체로 성장해온 (주)삼성맨파워 김용문 회장은 올해부
터 서비스분야를 파견업무 확대와 화물주선 아웃소싱업무로 다각화하
는 전략 마련이 한창이다.

삼성맨파워는 그동안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공동주택 아프트
단지 등의 건물관리와 근로자파견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과 첨단장비
를 결합한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관리시스템을 선보여 왔다.

-10년이상 전문영역 일궈온 베테랑 조직
-호텔인력 헤드헌팅·화물주선업 등 확산

국토관리청 한보철강 아주산업 미래산업 한화그룹 삼보그룹 등 대기업
과 다수의 중소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이 회사는 특히 운전
전문인력의 취업과 파견에서는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
다.

운전기사는 대부분 고객사 경영진의 가장 주변에서 일하는 비서진의
한사람이기 때문에 업 무에대한 평가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다는 특징
이 있다. 때문에 업무능력이 우수하고 인성이 제대로 갖춰진 인재를
중심으로 파견하는 것이 원칙이다. 인력활용에 만족한 경영자들이 다
른 업무에 대해서도 파견요청을 해오는 사례도 있다.

이처럼 우수인재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최근에는 경
쟁사인 아웃소싱 공급업체에서도 인력 수급을 요청해 올 정도다.

개인시간에 제약이 많은 힘든 업무다 보니 연봉도 다소 높은 편이다.
특히 운전직의 고충을 잘아는 김회장은 계약시 직원의 보수에 가장 신
경을 쓰는 편이다. 때문에 삼성맨파워 소속 운전직원들의 연봉은 업계
서도 다소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회사는 최근에는 관광호텔, 모텔, 지배인, 주방장, 조리사, 객실,
식음료, 운전기사, 당번보조 등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헤드헌팅을 알
선하는 사이트(www.9197.net)를 운영하고 있다.
김회장은 “조직적인 체계와 경영혁신을 통하여 서비스 질을 한차원
높이고 단순 파견의 단계를 뛰어넘어 차원높은 인력파견 관리의 기틀
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인재파견 업종을 보다 확대
하고 물류관련 아웃소싱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