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업무관리 프로그램인 ‘Search-21’을 개발, 출시해 주목을 끌
고 있다.
헤드헌팅은 현재 연 2000억원 시장에 400여개의 업체가 성업하고 있지
만 그동안 업무를 체계적으로 전산화한 프로그램은 없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서치펌과 고객사, 후보자의 중간자적 입장
에서 설계되고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구인업체의 온라인 사용 양태및 시장의 경쟁 구도등을 고려하여 후보
자가 손쉽게 자신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수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
다.
또한 모든 업무가 전산화와 디지털화 되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서치펌이 조직화 기업화 대형화하기 위해서는 컨설턴트 개인 역
량중심에서 조직 업무 중심으로 업무 체계 변경이 급선무인데 이를 위
해서는 기업이 모든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야한다.
-서치21개발, 체계화된 프로그램 제공
-개인에서 조직역량중심 업무 전환 가능
산업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개발된 Search-21은 이러한 서치펌의 요구
를 철저하게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개인역량 중심에서 조직역량 중
심으로 업무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2년이상 서치펌에서 시험 사용한 결과를 토대로 서치펌 내부 직
원의 업무 편리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모든 프로그램을 컴포넨트화했다.
모든 서치펌은 사업분야및 서치 방법등 다양한 기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고객사의 요구를 손쉽게 적용하여 고객사의 업무 최고의
효율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하나의 부품 형태의 컴포넨트로 개발했
다. 따라서 고객의 어떤 요구 변화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홍 사장은 “ 외국의 서치펌들은 예산의 평균 20-25%를 매년 전산화
및 정보화에 투자하는데 비해 국내의 유명 서치펌의 대대분이 예산의
1% 미만을 지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 서치펌도 사람중
심의 경영에서 시스템중심의 경영으로 바뀔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